3년 전 갔던 남해 마이데이펜션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 여행에도 가기로 했다 묶었던 펜션에 또 가는 건 첨인듯:) 혹시 안좋게 변했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완전 기우였다. 훨씬 더 좋아졌다.☺ 주인분이 계속 리모델링도 하고 신경을 쓰는게 느껴졌다. 손글씨 편지부터 너무 감동♡♡ 웰컴푸드도 센스있게 컵라면 매운맛2개 순한맛2개로 준비해주시고 돌체구스토 커피캡슐도 넉넉~~ 3년전에는 바디프랜드였던거 같은데 세라젬으로 바뀐 안마의자ㅋㅋ계속 투자하시는듯~~ 안마의자하고 스파하고~~ 힐링 제대로 했다. 저녁에 야외테라스에 있는 스파에 앉아서 맥주마시는데 바람이 솔솔~~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ㅠㅠ 개별테라스도 엄청 넓고 바다도 보인다. 전에 왔을땐 테라스에서 바베큐도 먹었었는데 이번엔 저녁일정이 있어서 못하..